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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5

트리곤 자전거 | 역사, 특징 트리곤 자전거 트리곤 자전거는 대만의 자전거 제조업체인 TRIGON을 뜻한다. 가끔 트라이곤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정식 명칭은 그게 맞다. 허나 우리나라에서는 트리곤 자전거 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기에 본 글에서도 그렇게 부르겠다. 트리곤 자전거 역사 트리곤 자전거는 1998년부터 시작했다. 굳이 따지자면 그 이전에 시작했다고 볼 수도 있다. 왜냐하면 트리곤 자전거 창립 멤버는 그 이전부터 함께 했기 때문이다. 바로 대만의 거대 자전거 회사 자이언트에서 말이다. 자이언트에서는 자전거 재질로 카본을 고려하며, 해당 재질이 수익 모델로 적합한지 자전거로 만듦에 적합한지에 대해 연구했다. 이를 연구하던 팀이 바로 트리곤 자전거 창립자들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카본보다는 티타늄이 득세했던 시기였기에 해당 .. 2024. 4. 22.
[쉬운 수리] 자전거가 덜컹거릴 때 | 해결 방법 자전거가 덜컹거릴 때 혹은 덜그럭거릴 때는 보통 유격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된다. 나사가 풀렸거나, 부품 일부가 부러져서 유격이 발생할 수 있다. 핸들 쪽 덜컹거림 우선 핸들 쪽에서 덜컹거릴 때의 해결 방법이다. 핸들을 통해 자전거를 약간 들었다가 내려놨을 때 덜컹거린다면 대부분 이 부분에 유격이 발생해서 그렇다. 해당 부분이 손으로 돌아간다면 시계 방향을 통해 잠글 수 있다. 증상으로는 덜컹거림 외에도 핸들이 심하게 잘 돌아간다. 힘을 거의 주지 않아도 돌아간다면 이곳을 의심해볼 수 있다. 손으로 돌아가지 않을 때에는 위의 육각 너트처럼 생긴 물체를 스패너를 통해 조금 풀고 아래의 장치를 잠구면 된다. 대부분 고가의 자전거가 아닌 생활 자전거라고 불리는 중저가 자전거에 이런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바퀴.. 2024. 4. 10.
자전거를 오래 방치했다면, 확인해야 할 3가지 타이어 눌려있으면 타이어는 삭는다. 고무이기 때문이다. 고무는 장기간 방치되면 딱딱하게 굳어버려 고유의 탄력성을 잃어버리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오래 방치된 당신의 자전거 타이어 역시 삭아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타이어를 눌러봤을 때, 갈라진 단면이 보인다면 이는 회생이 어렵다. 스스로 교체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자전거 매장에 가서 교체하는 편이 간단하다. 오래 방치한 만큼 타이어에서 가루가 떨어져 나올 수 있는데, 치우려면 손이 많이 간다. 교체 가격은 자전거 매장 기준 25,000원 정도 한다.(바퀴 하나 기준이며, 저렴한 타이어 기준이다.) 만약 당신의 타이어가 튜블리스 타이어라면 점검해야할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실란트이다. 실란트는 고무액으로 본래의 목적은 타이어에 구멍이 났을 때 이를 바.. 2024. 4. 7.
자전거 쫄쫄이(빕숏), 정체가 뭘까? 자전거 쫄쫄이?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탄다고 하는 사람들은 너나 할것 없이 다소 민망한 의류를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딱 달라붙는 옷 때문에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처음 이 옷을 보는 이에게 하여금 당황스러움을 안겨준다. 빕숏 이런 자전거 쫄쫄이를 빕숏이라고 부른다. 영어로는 bib shorts라고 쓰며, 이때 bib은 bib and brace에서 유래되었다. bib and brace는 주로 작업복으로 사용되던 의류인데, 어깨에 끈이 있는 멜빵 바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bib shorts의 bib은 여기에서 나왔다. 이 형태를 짧게 했다고 해서 shorts 빕숏이 된다. 어깨에 걸칠 수 있는 멜빵이 있어, 허리를 타이트하게 조일 필요가 없다. 때문에 통기성 측면에서 봤을 때, 그리고 장시간 ..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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