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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쉬운 수리5

[쉬운 수리] 자전거가 덜컹거릴 때 | 해결 방법 자전거가 덜컹거릴 때 혹은 덜그럭거릴 때는 보통 유격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된다. 나사가 풀렸거나, 부품 일부가 부러져서 유격이 발생할 수 있다. 핸들 쪽 덜컹거림 우선 핸들 쪽에서 덜컹거릴 때의 해결 방법이다. 핸들을 통해 자전거를 약간 들었다가 내려놨을 때 덜컹거린다면 대부분 이 부분에 유격이 발생해서 그렇다. 해당 부분이 손으로 돌아간다면 시계 방향을 통해 잠글 수 있다. 증상으로는 덜컹거림 외에도 핸들이 심하게 잘 돌아간다. 힘을 거의 주지 않아도 돌아간다면 이곳을 의심해볼 수 있다. 손으로 돌아가지 않을 때에는 위의 육각 너트처럼 생긴 물체를 스패너를 통해 조금 풀고 아래의 장치를 잠구면 된다. 대부분 고가의 자전거가 아닌 생활 자전거라고 불리는 중저가 자전거에 이런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바퀴.. 2024. 4. 10.
자전거에 바람이 안들어간다면? 확인해야 할 3가지 자전거 바퀴에 바름을 넣으려고 하는데 바람이 안들어간다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오늘은 그 분들을 위하여, 자전거 매장을 방문하기 전 미리 확인하면 좋을 3가지를 소개하겠다. 우선 자신의 바퀴를 보면 안쪽으로 튀어나온 돌기 하나가 있을 것이다. 이 돌기는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EV타입 첫번째로 EV 타입의 튜브이다. 던롭 방식이라고도 부른다. 이는 밸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넣고나서 입구 쪽에서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들리며, 즉각적으로 바람이 빠진다면 밸브 문제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때에는 밸브 내부의 고무가 삭아서 그런 것이니 고무를 교체하면 된다. 밸브를 통으로 교체해도 가격은 비슷하다. FV 타입 두번째로 FV 타입의 튜브이다. 프레스타 방식이라고도 부른다. 이는 바람 자체가 안들.. 2024. 4. 8.
자전거를 오래 방치했다면, 확인해야 할 3가지 타이어 눌려있으면 타이어는 삭는다. 고무이기 때문이다. 고무는 장기간 방치되면 딱딱하게 굳어버려 고유의 탄력성을 잃어버리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오래 방치된 당신의 자전거 타이어 역시 삭아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타이어를 눌러봤을 때, 갈라진 단면이 보인다면 이는 회생이 어렵다. 스스로 교체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자전거 매장에 가서 교체하는 편이 간단하다. 오래 방치한 만큼 타이어에서 가루가 떨어져 나올 수 있는데, 치우려면 손이 많이 간다. 교체 가격은 자전거 매장 기준 25,000원 정도 한다.(바퀴 하나 기준이며, 저렴한 타이어 기준이다.) 만약 당신의 타이어가 튜블리스 타이어라면 점검해야할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실란트이다. 실란트는 고무액으로 본래의 목적은 타이어에 구멍이 났을 때 이를 바.. 2024. 4. 7.
[쉬운수리] 자전거 브레이크 소음, 3가지를 확인하자(디스크 브레이크 편) 자전거를 타다가 브레이크를 잡으면 간혹 소리가 발생하는 자전거가 있다. 칠판을 긁는듯한 소리가 날 때도 있고, 그것보다는 부드러우나 우렁찬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런 소리가 발생할 때, 확인해야할 몇가지와 조치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다. 1. 칠판을 긁는듯한 소리(날카로운 소리) 첫 번째로 칠판을 긁는듯한 소리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날카로우면서도 듣기 싫은 소리에 해당된다. 이런 경우 보통은 디스크 브레이크의 패드가 닳았을 때 발생한다. 브레이크 패드에 쇳조각 등의 금속 이물질이 박혔을 때에도 이런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디스크 브레이크의 기본 구조는 위의 그림과 같다. 로터 양쪽의 패드가, 브레이크 레버를 땡기면 로터와 맞닿아 마찰력을 형성한다. 로터는 바퀴와 연결되..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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