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보조금 | 지원 대상, 지원 금액, 주의사항

교통이 복잡한 수도권일수록 자전거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눈치채고 시작한 사업이 바로 공유 자전거 사업이다.

최근에는 공유 전기자전거가 많아 전기자전거를 경험할 기회가 많아졌다.

그런데 이 전기자전거의 매력이 상당하다.

언덕길을 쉽게 오를 수 있고, 여름날에 땀도 많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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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유 전기자전거를 타다보면 브레이크가 밀린다거나, 무게가 너무 무겁다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안든다거나 하는 불편을 겪을 때가 있다.

이럴 땐 어느샌가 전기자전거를 알아보고 있는 내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전기자전거 보조금 이란 정책은 그들을 위한 정책이다.

 

전기자전거 보조금

전기자전거 보조금은 말 그대로 전기자전거 구매 시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이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고,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다.

그렇다보니 지원하는 금액과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인원이 각 지자체별로 상이하다.

금액은 보통 전기자전거 1대당 30~50만원 정도 된다.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가 90~130만원 정도 하니, 대략 30~50% 정도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정책상 전기자전거 금액의 50% 이상은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기자전거 가격이 90만원이라면, 최대 지원금액이 50만원이라도 45만원 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전기자전거 보조금 주의사항

전기자전거에는 PAS 방식과 스로틀 방식 두가지가 있다.

그런데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은 보통 PAS 방식만 지원하고 있다.

PAS 와 스로틀 방식의 겸용이거나, 스로틀 방식만 지원한다면 보통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이 점 유의하여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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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보조금 대상

매년마다 전기자전거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역이 다르고 시기도 다르다.

올해 새로 보조금 지원을 시작하는 지자체도 있고, 작년까지는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무소식인 곳도 있을 수 있다.

다음의 지역들은 과거 보조금 지원 이력이 있던 지역이다.

서울-강동구	서울-서대문구	서울-양천구	과천시
대전	원주	춘천	천안
횡성	청주	광주-남구	창원
제주	부천	인천	세종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보통 1년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기준은 주민등록상 기준이다.

 

지원자를 7명 정도로 적게 뽑는 경우도 있고 300명 정도로 활발하게 뽑는 경우도 있다.

300명의 경우는 제주특별자치도로 최대 지원 금액도 50만원 정도이다.

가장 활발하고 지원 금액도 크다.

오르막이 많고 주변 경관이 좋은 제주도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이라고 한다.

만약 지원자가 많다면 추첨을 통해 뽑기도 하고, 추후 추가모집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신청 기간 내에 자전거를 구매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보통이기에 시기를 잘 맞춰서 사는것도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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